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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도소에 조현병 400명…“집단생활 중 구타당하거나 증세 악화”
━ 안인득, 어떻게 괴물 됐나 전국 52개 교정시설이 정신질환자 관리에 몸살을 앓고 있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2012년 2607명이던 정신질환 수용자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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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거쳐간 공주감호소 "의사 없어 약밖에 못 준다"
충남 공주 국립법무병원에서 조성남 원장(맨 오른쪽)이 22일 오후 본지와 인터뷰를 마친 뒤 치료감호 처분을 받은 환자들의 이곳 생활과 종사자들의 고충 등을 밝히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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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응 이번엔 달랐다...협박 등으로 영장 기각된 조현병 범인 응급입원
김해중부경찰서 전경.[사진 다음 로브뷰] 조현병 등 정신질환을 앓으며 타인을 수차례 협박한 혐의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기각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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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현장검증 안할 듯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이 병원을 가기 위해 19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에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주 ‘방화·살인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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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죽인 안인득의 궤변? "폐지 줍던 노인 도와줬다"
19일 오후 진주경찰서는 진주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의 얼굴을 공개했다. 송봉근 기자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42)이 지난 5년간 68차례 조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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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살인사건 희생자 중 1명 21일 첫 발인...나머지 4명은 협의중
17일 오후 경남 진주시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진주 아파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돼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숨진 희생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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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해 우려 큰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제도 강화한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에서 이달 17일 오전 4시 30분께 발생한 방화·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40대 남성 안인득(43)씨가 19일 오후 진주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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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묻지마 살인 피의자) 얼굴 공개된다, '하인리히 법칙' 눈치 못챈 경찰
18일 오전 진주 아파트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 안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진주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진주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인 안인득(42)씨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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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위험 큰 정신질환자 관리 허술…“난 멀쩡” 주장 땐 치료 못해
진주 묻지마 살인범 안인득(42)은 10년 이상 조현병을 앓았고, 2년 전 치료를 중단하면서 증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안씨처럼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해칠 위험이 있